청주시(시장 권한대행 정정순)는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자연재해 피해 제로(ZERO)화를 주제로 ‘자연재해 유형별 표준행동요령’ 책자 450부를 발간했다고 5월2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자연재난 발생시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재난유형에 따른 단계별 효율적인 조치를 목적으로 400쪽 분량으로 ‘재난관리 대책 및 단계별 근무체계’, ‘자연재난의 유형 및 단계별 행동요령’, ‘업무유형별 표준행동요령’,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역할’, 각 부서별 행동요령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종합적인 내용을 실었다.

또 시 산하 재난관련 실무부서 및 유관기관에 배부해 자연재해와 관련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교육 및 홍보 자료 등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한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및 예상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유지 및 능동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함은 물론 완벽한 재난 상황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책자 제작으로 재해유형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이 예상되거나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자연재해 제로화의 길잡이로 사용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