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구, 안전행정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은 12월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NGO모니터단 주최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됐으며 매년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의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10월7일부터 시작된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 유명무실한 중대본 운영과 각 지자체의 부실한 안전관리대책 등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유권무죄 무권유죄(有權無罪 無權有罪)’의 사회가 되지 않도록 경찰 공권력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사용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음주운전, 성폭행 등 각종 범죄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발표해 치안 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보완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이런 국감활동으로 감사현장에서는 강 의원이 장관 등 중앙행정기관장을 상대로 정쟁(政爭)이 아닌, 국정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실효성 있는 정책(政策)제안을 통해 정통(正統)국감을 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강 의원의 의정활동 활약상은 이미 세간에 널려진 사실로, 2012년 1차년도 국정감사에서부터 올해 국정감사까지 3년 연속 새누리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에만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민국 한빛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대한민국 공로대상조직위원회 ‘대한민국 공로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했다.

특히 이번 NGO모니터단의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은 겸임 상임위인 국회운영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수상되는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으로 받은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더불어 강 의원이 ‘국정감사의 팔방미인(八方美人)’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더 소통하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마당쇠가 돼 근로자의 중심도시 창원 성산구, 더 나아가 명품 경남,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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