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국회의원이 창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창원소방서(서장 정호근)는 12월12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기윤 명예소방서장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기윤 창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은 각종 소방현황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당면 추진업무를 보고 받고 구조장비를 둘러보는 한편 심폐소생술 체험과 고층건물 인명구조 시 사용하는 굴절차량을 직접 탑승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출동직원을 격려했다.

강기윤 의원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호근 창원소방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창원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홍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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