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구, 안전행정위원회)이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12월16일 열린 유권자시민행동 주최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14 국정감사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올해 의정활동상 6관왕(헥사 슬램 : Hexa slam)을 달성하는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170여개의 직능단체와 소상공인단체, 골목상권자영업단체, 기타 사회단체 등으로 이뤄진 전국단위의 시민단체로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특히 유권자시민행동은 대한민국의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수상자들이 얼마나 친서민적이고 민생친화적인 정책제안을 했는지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강기윤 의원은 지난 10월7일부터 시작된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의 타파를 외치며 경찰 공권력의 확립과 올바른 집행을 집중 점검했고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모토로 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생산성 있는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활약에 강 의원은 올해에만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민국 한빛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대한민국 공로대상조직위원회 ‘대한민국 공로대상(의정부문)’, 법률소비자연맹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한국언론사협회 ‘2014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것뿐임에도 이렇게 여섯 번째 상을 받게 돼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주름살을 펴는 정책을 이어갈 것이고 특히 근로자 중심 도시 창원시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입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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