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지난주말 함안군 공장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을 앞두고 12월18일 칠서지방산업단지 내 ㈜ I·P·K를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119 FPC(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현장상담) 확인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활동과 화재현장 총력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업체 최고 책임자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 촉구와 화재 위험요소 제거 상담을 통해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회사 관계자에게 소화기 1대를 전달하며 “화재시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화기 선물 주고받기에 임직원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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