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S-OIL이 국민안전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2014년 영웅 소방관 8명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영웅소방관에 선정된 김병영 지방소방장은 처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1996년 1월10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9년여 동안 1329명을 구조했으며 특히 동해안 폭설피해 시 뛰어난 인명구조 활동이 인정됐다.
김병영 소방장은 등산악구조 능력배양을 위해 자비로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산악전문교육을 받는 등 구조대원으로서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소방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시상금으로 전달된 1000만원 전액을 강원도소방공무원 지원기금으로 전액 기부했으며 이외에도 그동안 민간산악구조대 4개 대에 31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637만원, 자비복지원 등 473만원과 우수 지식인 상 포상금 50만원 기부한 바 있어 주위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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