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한 전재구 서장은 지난 1981년 7월1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시민안전에 헌신하며 선후배 동료직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소방의 길을 걸어왔던 행복했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특히 전 서장은 34년간 소방에 몸담아 오면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만전을 기해 주민의 안전에 힘써왔다.
사하소방서 직원들은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정신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준 전재구 서장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석별의 아쉬움을 송공패에 담아 전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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