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현장119FPC 운영차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1월12일 직접 방문해 현지 지도를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의 2015년도 특수시책 중 하나인 현장119FPC(Fire 화재, Prevention 예방, Counseling 상담)는 관서장이 화재를 예방하고자 취약대상을 방문해 관계자와 현장을 확인 점검한 후, 불안전요인 등 발견시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상담하고 자율안전관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이번 방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위험 특정대상 CEO 현장상담을 통한 화재예방의식 함양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 유도 ▲안전분야의 책임의식 고양 및 민간 자율안전문화 확산 당부 ▲기타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평소 상인들 스스로 소방시설 관리에 관심을 가져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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