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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물류 활용한 구호물품 지급체계 구축
국민안전처, BGF리테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협약
2015년 01월 28일 (수) 09:01:07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국민안전처는 BGF리테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 관련 업무협약을 1월28일 체결한다.

국민안전처를 비롯한 위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 예방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

㈜BGF리테일은 2012년도에 편의점 독자브랜드 CU(씨유)를 출범했고 전국 8400여개 가맹점을 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 제29조에 따라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의연금품 모집‧관리 및 구호활동 등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재난 구호 및 구호물품 지원 상황을 총괄하고 재난 예방 홍보에 필요한 홍보물 자료를 BGF리테일에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재난발생시 식‧음료 등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이재민에게 전달한다. 자체 물류센터 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물품을 일부 보관해 재난발생시 신속히 구호물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파주와 함양에 구호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BGF리테일의 전국 21곳 물류거점 활용시 신속한 구호물품 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국 8400여개 CU편의점 매장 내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원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BGF리테일에 식‧음료 지원을 요청하고 기부처리 등 구호업무 전반을 협력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재난 구호의 핵심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필요한 의식주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구호물품이 재난지역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는 계기와, 편의점 모니터를 통한 재난예방 홍보로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토대가 마련됐고 기업의 인프라를 재난구호와 예방에 활용하는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자 공익기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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