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지만)는 3월3일 오전 11시 내면사무소에서 내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이성호 내면농협조합장, 이승용 내면파출소장, 김주원 창촌우체국장, 당변인 예비군면대장 및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각 읍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조종백 전대장의 이임과 김남기 대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남기 대장은 1990년 1월 내면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2009년 5월 총무부장으로 임용됐으며 화재진압, 화재예방캠페인, 독거노인 기초소방시설 설치 점검 등 자율적 봉사활동으로 지역 소방안전 수호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김남기 신임대장은 오늘 취임사에서 “대원 화합과 단결로 지역봉사활동 및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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