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이기옥)는 지난 3월5일 해군작전사령부 화생방지원대 소속 이승현 대위 등 7명에게 남부소방서장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3월6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해군 관계자는 지난 2월26일 해운대구 반여동 PSMC도금공장 화재시 남부소방서의 요청으로 응원출동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서 화재진압 및 소방용수공급 등으로 소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남부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됐다.

이기옥 남부소방서장은 “평소 국방안보에 헌신하면서 국민의 안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해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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