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고흥119구조대 소속 김민재 소방교가 지난 5월10일 제57회 Mr. 전남 보디빌딩 대회 75Kg 이하에 출전해 2위에 입상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구조대 경력 5년차 김민재 소방교는 평소 각종 사고 현장 및 화재현장에서 일선에서 활동 하며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구조대 특성상 많은 경험과 체력은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김민재 소방교는 경험과 체력을 겸비한 구조대원이다.

김민재 소방교는 “구조대원은 어떤 현장에서도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입상을 통해 강인한 체력을 가진 구조대원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지만 김민재 소방교는 구조대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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