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5월25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월14일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소재 신안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봉축행사 관련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 점검 및 사찰 관계자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화재예방 및 소방․방재시설에 대한 관리 확인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당부 ▲석탄일 전후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 화기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지도 등이다.

김현묵 금산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 전후 특별경계근무를 철저히 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도 안전사고 및 화재에 철저한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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