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
화재 현장대응 및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소방본부가 전국 단위 연구발표대회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 5월14일 대구 대한민국 국제 소방안전박람회에서 열린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월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소방활동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4월 도 자체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이 ‘현실성 있는 현장대응시스템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앞선 지난 5월13일 진행된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연구 발표대회에서는 천안동남소방서 이준태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은 “그간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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