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옥 금산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 황경숙 금산군 의용소방대 여성회장
금산소방서는 금산지역의 화재예방 첨병인 금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여성회장으로 김광옥씨(58)와 황경숙씨(53)를 선출됐다.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6월1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금산지역 내 의용소방대 대장단이 소집돼 진행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여성회장 투표 결과 연합회장으로 김광옥, 여성회장 황선숙씨가 선출됐다고 6월2일 밝혔다.

이날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광옥 회장은 지난 1992년 금산군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2년 금산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용돼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회장으로 선출된 황경숙 회장은 2007년 복수면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4년 복수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 선출된 김광옥 연합회장 및 황경숙 여성회장은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광옥 회장은 “연합회장으로서 금산지역 내 의용소방대 상호간 정보교환, 대원의 복지향상과 친목도모 등 지역 소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민봉사와 헌신이라는 사명의식과 의용소방대 고유 전통의 명예와 긍지를 회복하기 위해 전념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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