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9월24일 오전 11시, 노원구에 위치한 상계중앙시장에서 안철수 국회의원과 김광수 시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소·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철수 의원 및 노원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물건사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시장 관계자들에게 소화기증정, 비상소화장치 방수 시범과 함께 대시민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득수 노원소방서 서장은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한다”며 “명절기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원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