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1월9일 3층 대강당에서 송호창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상돈, 윤재우, 박근철 의원, 의왕소방서 명예홍보대사 가수 최진희씨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의왕소방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대민지원활동 등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40명의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그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기 위한 축하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안기승 의왕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으로 열심히 일한 직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의용소방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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