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섭) 시민안전테마파크는 11월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대표적 다크투어리즘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문화체험시설로 안전사고율 ZERO화라는 목표아래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 노력 ▲안전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개발 ▲2009년 개관이래 95만여명의 체험객을 유치하는 등 안전 공공서비스 부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이창섭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사고 발생시 늘 이야기하는 ‘안전 불감증!’ 이러한 설마! 하는 생각이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일”이라며 “대구 소방은 대구 지하철사고 이후 건립된 시민안전테마크 등을 통해 사고없는 도시! 안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하여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섭 본부장은 또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고의 안전체험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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