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11월1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 추진업무와 관련해 도내 소방관서장 회의를 가졌다고 11월18일 밝혔다.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맞이해 도내 소방관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 추진사항 및 연말 주요 현안업무를 점검하기 위한 이번 회의는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과 본부 실ㆍ과장, 도내 10개 소방서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작전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추진목표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정완택 본부장의 기조설명을 시작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각 과제별 주요 추진사항 설명과 추진방법 등이 논의됐고 각 소방서별 추진사항 점검 등도 이뤄졌다.

또 회의에서는 연말 대비 각종 소방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한 도 소방본부 실ㆍ과별 주요사항 전달과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개선논의 등도 논의됐다.

정완택 본부장은 “이번 회의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중감 확인점검 과정인 만큼 도출된 개선사항의 피드백 등을 통해 향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대책으로, 도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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