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서울, 사진 영상 그림으로 만들어 봐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화재, 구조 및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119의 활동상, 각종재난 및 화재예방 등 시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제 20회 서울 소방 활동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월22일 밝혔다.

올해 들어 20회 째를 맞고 있는 서울 소방 활동 사진공모전은 소방안전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가 있는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월1일부터 20일까지 사진, 영상물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또는 서울시내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불조심 포스터는 관할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사진, 영상물, 포스터 3개 부문으로 사진과 영상물은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고 포스터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 주제는 각종 재난현장의 위험성과 인명구조 활동 뿐 아니라 화재, 어린이 안전사고 등 생활 속에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이나, 봉사미담사례 등을 자유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50만원(불조심 포스터 상금 15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에게 각각 서울특별시 시장상과 상금 30만원, 10만원을 수여한다.

서울특별시 최웅길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 등 재난현장과 생활 속 안전, 훈훈한 119미담사례를 찍고 만들고 그려 보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과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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