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박태원)는 2월15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민간인 유공표창을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이 수여대상은 이동현(남,42세)씨는 덕포리 공터에 주차중인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사무실에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화재를 진압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박태원 영월소방서장은 “소화기 사용법을 알더라도 막상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를 줄 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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