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발생한 고가교 상부 케이블 등을 확인하고 발생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 향후 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과 보수․보강 기간 차량통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박인용 장관은 “서울시가 국가안전대진단 자체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결함을 발견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이번 사례를 모범삼아 더욱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15일~4월30일) 서울시 사례를 전국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고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공문을 시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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