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3월7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서 전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달의 현장활동 및 안전관리 우수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의 현장활동 및 안전관리 우수공무원은 119구조대 윤대현 소방교와 노송119안전센터 신정훈 소방사가 선정돼 특수시책을 추진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윤대현 소방교는 지난 2월14일 오후 1시50분 경 모악산 정상 부근에서 하산 도중 실족으로 인한 발목 부분에 골절상을 입어 거동이 불편한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 남다른 유공을 보였다.

신정훈 소방사는 지난 2월9일 오전 4시4분 경 완산구 다가동 3가(추억 만드는 곳)에 화재가 발생 선착대로 도착 인명구조 및 초기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하는데 남다른 유공을 보였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현장활동 및 안전수칙 준수로 감동적인 고객만족 소방활동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매월 선정해 표창하는 한편, 부상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직원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로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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