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은 3월29일 오전 11시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 상관119지역대 청사에서 환경개선 준공식을 가졌다.

상관119지역대는 상관면 지역 주민들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1대를 배치해 상관119지역대를 운영해오고 있었으나, 청사가 낡고 노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비 1500만원, 군비 2000만원, 전주완산소방서에서 300만원 등 총 3800만원을 투입 청사내ㆍ외부 도색과 직원 및 의용소방대 사무실 리모델링, 청사마당 아스콘 포장, 전기시설 이전, 각종 집기 등을 교체했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이번에 실시한 상관119지역대 환경개선 준공식은 노후청사 환경개선을 통해 직원복지향상 및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보다 양질의 소방119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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