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1세기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5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7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문화에 선도적인 구실을 해 왔으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 모집하며 이번 모집된 119소년단은 소년단의 기본자질과 능력을 보유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화재 및 지진탈출체험, 하계수련 캠프 참여, 교내․외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119소년단 신규단원 모집에 입단을 희망하는 학교는 단원을 조직해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041-750-1264)로 문의·신청하면 되고,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금산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작년 총 3개 대 100명으로 운영했으며 이동안전체험 교실, 각종 캠페인, 소방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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