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게기로 제정된 ‘제2회 국민안전의 날’ 행사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본행사인 ‘국민안전 다짐대회’와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기관장의 현장안전점검 실시 등‘이 진행된다고 4월8일 밝혔다.

본 행사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는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안전체험 및 안전장비 사진전이 4월16일과 17일 개최된다.

또 4월16일 행사 당일에는 중앙부처 장관과 차관 및 각 시․도지사도 관련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본 행사 후 ‘철도교통 안전대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인천 여객터미널 여객선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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