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119이송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월11일 밝혔다.

오는 4월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투표장에 가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은 오는 4월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거나 선거일 당일 119에 신고하면 된다.

현재 보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한 A씨(77)가 오는 4월13일 투표를 하기 위해 119이송서비스 사전예약을 한 상태이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119구급이송서비스를 119상황실과 소방관서에서 사전예약 받고 있다”며 “투표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119이송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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