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4월9일과 10일 의왕시청 벚꽃 축제장에서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상식 소소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체험부스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험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풍선홍보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리후렛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모든 시민이 배우고 익혀 비상상황 발생 시 나 자신 및 주변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이론이 아닌 체험으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기승 의왕소방서장은 “평소 시민이 체험하기 어려운 소방교육을 축제분위기를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고 이를 계기로 위기상항을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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