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보건복지부 ‘복지정보지식화시스템 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 했다고 9월15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사회복지통합 DW구축, 복지정보지식화 포탈 구축, 정형/비정형 리포트 구현, 복지관련 정보시스템 데이터 통합 등을 주요 범위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복지정보지식화시스템 기반 구축’ 사업은 지난 1월 개통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e음’ 운영을 통해 축적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수급자별, 서비스별, 지역별 현황, 통계 등 정책 결정지원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관련 정보시스템 데이터 통합 및 품질 고도화로 복지정책 기획에서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복지정보 및 통계 관리체계를 마련해 복지행정 서비스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100여개 복지사업의 각종 통계에 기반한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정책 결정 지원 자료를 비롯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또한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 BI센터 송민구 상무는 “국내 최다의 DW구축경험과 노하우로 특화된 개발방법론을 적용해 보건복지부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대정보기술은 보건의료 분야 뿐 만 아니라 복지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입증해 DW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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