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5월26일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에서 최정예 소방관 육성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실시한 결과, 무진장소방서가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3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 및 구조분야 고층건물 화재진압, 속도방수, 최강소방관 3개 종목에 대해 경연을 펼쳐 ▲종합순위 1위는 무진장소방서 ▲분야별 최우수자는 화재진압분야 김제소방서 김성철 소방사, 구조분야 전주완산소방서 노태국 소방교가 선정됐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매년 소방관들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을 개발하고 연마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화재진압분야 성적 우수자 5명과 구조분야 성적 우수자 2명은 오는 10월 중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중앙대회에서 1등을 할 경우 1계급 특진의 영예도 함께 주어진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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