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폭염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대응 구급장비 확보 ▲온열질환자 대비 응급처치 능력 제고를 위한 구급대원 특별교육 ▲폭염 취약대상‧지역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강화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병원 현황 파악 및 관리 ▲현장 밀착형 폭염구급대 운영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특히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얼음조끼, 얼음 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 9종의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폭염피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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