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6월28일 오전 11시에 3층 대회의실에서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와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기승 의왕소방서장과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30여명, 경찰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대응의 동반자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지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 ▲대 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이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협력해 의왕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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