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철 인제소방서장
김상철 소방정이 오는 7월1일 제4대 인제소방서 서장으로 취임한다.

김상철 서장(만58세)은 1985년 태백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994년 영월소방서 소방계장, 1997년 소방본부 인사담당을 지냈고, 2010년 삼척소방서장, 2013년 원주소방서장, 2016년 강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현재 인제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상철 서장은 소방서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인제지역의 재난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유관기관과의 화합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탁월한 기획력과 부하 직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던 김상철 소방서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인 박명자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전임 이동학 서장은 강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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