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오전 10시38분 경 영월읍 중앙로에서 길을 건너던 A씨(여 56세)가 시내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는 시내버스에서 하차 후 버스 앞으로 길을 건너던 중 운전자가 길을 건너던 A씨를 발견 치 못하고, 버스의 앞바퀴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소방서(서장 강윤종)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영월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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