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119구조대 팀장 김인수 소방위가 지난 9월2일 제18회 목민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고 9월4일 밝혔다.

김인수 소방위는 1991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돼 특수구조대와 항공대 등을 두루 거친 구조 베테랑이다. 지금까지 1만2174명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으며 명절에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특전동지회와 함께 의암호 환경정화활동을 20년 가까이 해 왔다.

김인수 소방위는 “많은 선배, 동료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선배, 동료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열정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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