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손상면)는 온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9월7일 오전 10시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소방시설 점검 및 건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 소방시설 점검, 기초건강검진(혈당, 혈압체크, 기초건강체크 등)을 실시해 작으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민영 온산119안전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