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이모씨의 상태를 확인한 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신체 일부가 흙속에 매몰돼 있는 상태로 사고현장이 협소하고 추가 매몰 우려가 높아 삽을 이용 흙을 제거 후 들것으로 고정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공사현장은 항상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므로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지반공사 중에는 토사에 매몰되지 않도록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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