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 갑, 안전행정위원회)은 아산시민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예산안 통과 직전 온양온천역전파출소 신설, 아산 어린이 도서관 조성, 아산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아산재활병원 건립 등 아산시민에게 필요한 각종 예산을 반영시켰다고 12월5일 밝혔다.

또 충남지역 국회의원 및 공무원들과 협력해 당진-천안고속도로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선장-염치 국지도 건설, 염성-용두 국대도 건설, 아산-유구 국도건설 등 각종 SOC건설사업에 대한 예산을 증액 또는 신규반영 했다.

이명수 의원은 “20대 국회가 시작되고 우리 아산에 필요한 치안, 문화, 복지, 의료 등에 대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복지부 그리고 기획재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예산안 의결 마지막 날에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명수 의원의 개별요구에 의해 별도로 확보한 예산안 내용을 보면, 아산 어린이 교육문화 환경 개선 위한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 30억원’, 급증하는 치안수요·안전 위한 ‘온양온천역 역전파출소 신축 34.6억원’, 아산 보육지원 환경 향상 위한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10억원’, 아산 노인·장애인 의료 개선 위한 ‘광역재활병원 건립 (설계비) 5억원’ 등 총 79.6억원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은 충남지역 국회의원 및 아산시․충남도와 협력해 아산·충남 최대 현안 국책추진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5833억원’, 충남 서해안·내륙지역 관통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3417억원’, 아산지역 도로망 개선사업 ‘선장–염치 국지도 건설 150억원’, ‘염성–용두 국도대체우회도로 108.5억원’, ‘아산–유구 국도건설 (설계비) 2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예산안 통과에 많은 신경을 써주신 예결위 의원들을 비롯해 각 담당정부부처 관계자 및 아산시, 충남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민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3선 의원으로서 국회에서 일하게 된 만큼 아산시민의 민생과 관련해 부족한 부분을 메꿔나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며 2017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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