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설악산 입산통제 기간을 이용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육상과 항공에서 입체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 참가한 구조대원들은 산악사고 다발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산사태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각 구조대의 임무를 확인하는 등 전문 구조기술을 공유했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강원도 구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특수구조단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 수호는 물론 행복한 강원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