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1월2일 오후 2시 정부세종2청사 대강당(16동 3층)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본부 전 직원과 소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반부패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새해 업무 첫 장을 열었다.

박인용 장관과 이성호 차관,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등 국민안전처 모든 직원들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 모두 3개 항목에 대한 결의를 통해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에 국민안전처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깨끗하면 국민이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청렴결백하고 공명정대한 업무자세를 취해 달라”며 “2017년은 국민안전처 출범 3년째를 맞는 해인만큼 가시적 안전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그 간 다져온 재난관리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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