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1월2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14개 업체와 119구조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장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안전교부세의 목적과 용도에 맞춰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성과 활용도가 높고 현장대원들에게 가장 적합한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구조장비 보유기준 대비 노후화되고 부족한 장비 대형유압장비세트 등 12종을 대상으로 ▲업체별 구조장비 설명 ▲장비 사용시 주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소방본부 제태환 구조구급과장은 “올해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구조장비 노후율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도민 안전을 위해 노후 장비 교체로 119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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