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지난 10월29일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받은 이종영 교수(중앙대 법학) 등 3명이 11월터 각종 사업 및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에 들어갔다고 11월17일 밝혔다.

청렴옴부즈만은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기술원의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개선을 권고하는 시민감사관으로 대표 옴부즈만을 비롯한 3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은 11월부터 주요사업 분야를 시작으로, 용역 계약 및 집행과정 등을 모니터링해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을 시 기술원에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청렴옴부즈만 위원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동시에 갖춘 추천자 중 기술원장이 위촉하며 임기는 2년 단위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청렴옴부즈만 위원 현황

성명 / 최종학력 및 전공 /현소속 및 주요경력

이종영
독)뷔르츠브르크대 법학 박사
중앙대 법학과 교수, 법제연구원 책임연구연, 소방방재청 규제심사위원

신동일
미)퍼듀대 화학공학 박사
명지대 화학공학과 교수, 서울대 화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퍼듀대 ENC 컨설턴드

백민호
일)요코하마대 방재공학 박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국가안전보장회의 재난분야 자문위원,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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