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전주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에게 5월25일 ‘2016 긴급구조훈련 민간인 유공자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전주 대자인병원은 소방기관에서 매년 실시되는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각종 소방훈련에 장비와 인력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재난대비대응에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훈련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일조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관 원장은 “긴급구조훈련 및 소방훈련 지원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형재난 사고수습 등에서 민관협업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긴급구조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 제태환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계기로 수상자에게 함께하는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제의 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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