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근덕 남·여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월2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해수욕장 피서철을 앞두고 보다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번 정화 활동으로 500여 리터의 쓰레기가 수거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맹방해수욕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근덕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해수욕장이 건강해 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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