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7월5일 오후 북면 원통리에 위치한 원통복지타운에서 이순선 인제군수와 군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규 전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영복 신임대장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복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들과 소통과 단합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지역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태원 인제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주신 김용규 전임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이영복 신임대장에게 북면지역의 발전과 안전지킴이 리더로서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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