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7월27일 오전 10시 동해간호학원에서 요양보호사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환자 확인 방법, 119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등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또 참여한 교육생 모두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을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들이 시행하는 초기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러므로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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