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8월17일 오전 10시 경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의 휴먼시아 1차 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대비 인명 대피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지도 훈련을 했다고 8월18일 밝혔다.

훈련 내용으로 화재 초기 시 자위소방대의 역할, 화재 통보, 피난훈련, 화재 진압훈련, 소방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초기대응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 대처가 어려우며 평상시 이러한 훈련을 통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방 훈련의 목적을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