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항중)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15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월13일 밝혔다.    

판매시설과 다중이 밀집하는 영화상영관, 운수시설 등 16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주거시설, 노유자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 관리와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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