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9월13일 오전 11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웅촌지역 공단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웅촌지역 공단 안전관리협의회는 공장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과 안전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에 최초로 출범했으며 구성 인원은 웅촌지역 공단 중소기업체 대표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 업무종사자에 대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사고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안전관리협의회 구성으로 웅촌지역 600여개 중소기업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효과를 기대한다”며 “회사 차원의 높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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