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16개 시·도대상 2010년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12월19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은 제주시 무주군 음성군 5억원, 우수 기관은 광주시 대전시 5억원, 함안군 서천군 고창군 2억원, 장려 기관은 인천시 경남도 경북 등 8개시도가 1억원에서 3억원을 받게된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도로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추진중인 위험도로 개선사업 추진상황 및 점검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 개선과 우수시책을 발굴해 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사업의 확산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전국 각 시·군의 위험도로 개선사업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우리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추진의 내실화, 투자의 효과성, 타 사업과의 중복성 검토 및 보조금 목적 외 사용여부, 지자체의 관심도 등 업무 전반적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위험도로 개선사업 대상구간 47개소중 41개소를 완료했고 현재 “행림마을~시경계간 도로경사 완화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5개소는 년차별 계획에 의거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도로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승기를 받게 되는 등 이번 선정으로 도로행정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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